경기도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원미구청 3층 진달래홀에서 이외수 작가와 함께 경기마스터락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외수 작가는 이날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한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SNS를 통해 경기도 소식을 전하는 SNS활동가, 경기소셜락커 제도를 운용해 왔다.
경기마스터락커는 1,308명에 달하는 경기소셜락커 가운데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로 현재 총 41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는 경기마스터락커들의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외수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강에는 부천해밀도서관에서 초청한 시각장애인과 그 가족 100여명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부천해밀도서관으로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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