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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경남 독거노인·소외계층주택에 첨단 '지능형 홈' 서비스 제공

경남테크노파크 시행기관 선정<br>기기·위험예측 시스템 등 구축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 홈센터 조감도

경남테크노파크가 ‘지능형 홈’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 독거노인 거주 주택에 첨단 ‘지능형 홈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가 지능형 홈 네트워크 산업기반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시범사업은 2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2009~2010년)에는 총사업비 69억5,200만원이 투입된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독거노인ㆍ소외계층 거주 주택 200가구와 159개 마을회관에 지능형 홈 서비스를 시범 구축할 예정으로, 독거노인 거주 주택과 마을회관에 센서 및 전화기 일체형 게이트 웨이, 독거노인 활동량 및 거주환경 데이터 관리, 활동량에 따른 위험예측 시스템 등을 갖춰 안전성과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 생활지도사의 방문 관리가 이뤄지며 재택 만성질환자 관리 서비스, 소방서 및 보건소 연계시스템, U-헬스 센터 등도 운영된다. 2단계는 1단계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2011~2012년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능형 홈 기기간 호환성 문제 해결은 물론 지능형홈 산업 발전에 저해 요소인 소방법과 건축법 등 제도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강성준 원장은 “향후 4년간 1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지능형 홈 시범사업에 투입해 경남지역 지능형 홈 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라며 “경남이 첨단 지능형 홈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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