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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지능을 가진 천재 견공이 화제다.
지난 22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워포드 대학 연구팀은 2011년 1022개의 단어를 인지해 화제를 모은 천재 견공 ‘체이서’의 근황을 보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체이서는 단순 암기를 넘어 문장구문, 동사, 목적어 등의 기초 문법까지 습득했다. 또한 동사 목적어 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응용력까지 갖췄으며 특정 물건을 정해진 인물 혹은 장소에 전달하고 이를 다시 가져오는 등의 고난이도 미션도 수행한했다. 실제 ‘체이서’의 IQ는 80 수준으로 세 살 아이와 맞먹는 지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가 나보다 나을 수도 있겠네” “이러다 개가 초등학교까지 입학하겠다” “저런 개 키우면 심부름 시킬 수 있어서 좋을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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