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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시청각장애인 위한 ‘배리어 프리’ 상영

22일 저녁 '방황하는 칼날'에 자막, 화면해설 넣어 상영

롯데시네마가 시청각장애인들의 영화 상영을 위해 최신 개봉작 ‘방황하는 칼날’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로 상영한다. 배리어 프리 영화는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삽입한 영화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라페스타관에서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을 넣어 영화 ‘방황하는 칼날’을 상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2006년 이후 한국농아인협회,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한국영화 한글자막ㆍ화면해설 상영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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