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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공개한 가장 나쁜 온라인 비밀번호는?

최근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사용자 로그인 정보를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일 구글앱스(Google Apps)팀이 2000명을 상대로 비밀번호 사용 행태에 대해조사한 결과 그 취약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팀은 “여기서 2000명의 사용자들 중 대다수가 상대방에게 쉽게 노출이 가능한 비밀번호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를 통해 가장 나쁜 온라인 비밀번호 설정 행태를 10가지로 분류해 공개했다.

▲ 애완동물 이름 ▲ 결혼기념일과 같은 기념일 날짜 ▲ 가족 생일 ▲ 당신의 자녀이름 ▲ 다른 가족의 이름 ▲ 당신의 출생지 ▲ 좋아하는 공휴일 ▲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팀과의 연관성 ▲ 흔히 퍼진 이름(연예인이나 공인) ‘Password’를 그대로 넣는 경우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나쁜 온라인 비밀번호, 내가 쓰는 건 다 있네”, “가장 나쁜 온라인 비밀번호, 저걸 다 빼면 도대체 뭘로 해야하지?”, “가장 나쁜 온라인 비밀번호, 그래도 당장 바꿔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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