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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사랑의 쌀’ 8톤 기부

그룹 ‘소녀시대’가 쌀 화환 8톤을 서울 강남구에 기부했다.

이 쌀은 멤버인 윤아ㆍ써니ㆍ티파니ㆍ수영 등이 드라마ㆍ뮤지컬 제작발표회 때 팬들에게서 받은 쌀 화환을 모은 것이다. 쌀 8톤은 6만6,400여명에게 밥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는 양이다.

강남구는 이 쌀을 결식아동ㆍ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등을 돕는 데 쓸 계획이다.



앞서 배우 장근석은 지난 8월 강남구에 쌀 화환 11톤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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