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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포미닛', 차량 파손 및 도난사고


원더걸스 전 멤버 현아의 새로운 팀으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일으켰던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4minute)이 차량이 파손되고 소지품을 도난 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포미닛의 소속사 클레이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건물 주차장에 세워뒀던 차량의 창문이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하며 “멤버들의 활동을 기록한 비디오 카메라, 무대 의상과 멤버들의 소지품 일부가 사라졌다”고 밝혔다. 금품이 아닌 멤버들의 무대의 상과 소지품이 없어진 점을 미뤄보아 팬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현재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로 현장을 보존해 경찰에 지문감식을 의뢰하는 등 범인을 꼭 검거하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8일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포미닛은 데뷔 전부터의 큰 관심과 화제를 증명하듯 데뷔곡 ‘핫이슈’(Hot Issu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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