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OBACO '불황극복' 비상경영 체제 돌입

간부직원 인건비 15% 삭감


지난해 11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한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ㆍ사장 양휘부ㆍ사진)가 지상파 광고시장의 불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KOBACO는 최근 전 간부직원이 연봉 일부를 반납하는 등 인건비를 15% 삭감하기로 하고 이달 중 방송사별로 차별화된 판매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영업혁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KOBACO의 부장급 이상 간부 비율은 전체 직원의 18.3%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KOBACO는 ‘광고로 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강화하면서 이달 말쯤 광고주와 광고회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시장친화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모든 방송광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광고매체별로 광고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광고경기예측지수 조사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