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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철심제거 수술' 6월초로 미뤄


탤런트 이민호(사진)가 바쁜 스케줄로 5월 중 예정됐던 철심제거 수술을 6월 초로 미뤘다. 지난 2006년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탤런트 정일우와 여행을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에 교정용 철심을 박고 생활 중인 이민호는 6월 초 다리에 고정된 철심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민호는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과격한 액션 연기 등을 소화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당초 5월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계속되는 광고주들의 러브콜과 바쁜 스케줄로 수술 일정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측은 5월 중 미뤄둔 광고와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6월 초 수술을 받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수술 이후에는 최소 2주간 휴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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