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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서거] 노 전 대통령 장의위 1,383명 '사상최대'

SetSectionName(); [盧 서거] 노 전 대통령 장의위 1,383명 '사상최대' 사회부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뜰에서 오는 29일 오전 11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을 치르는 장의위원회가 사상 최대인 1천300여명 규모로 구성됐다. 이는 박정희, 최규하 전 대통령 영결식 때의 갑절 정도다. 장의위원회에는 입법.사법.행정 3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1천10여명과 대학총장, 종교계, 재계 등 기타 사회지도층 인사 260여명,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있는 인사 110여명이 포함됐다. 공동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맡고, 집행위원장은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운영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선임됐다. 또 부위원장은 이윤성.문희상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15명, 고문은 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과 3부 요인, 정당 대표, 전 국무총리 등 59명으로 이뤄졌다. 집행위원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외교.의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재정),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홍보), 강희락 경찰청장(경호)이 선임됐다. 행안부 관계자는 "장의위원회를 사상 최대 규모로 한 것은 노 전 대통령에 대한전국민적 추모 열기를 반영한 것이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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