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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선배가수 태진아와의 ‘라송’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비는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시작. 이래도 되나.. 다 죽었음. 기대하시라 두둥!! 비진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비와 태진아는 ‘라송’ 스페셜 무대를 앞두고 선후배간의 다정함을 과시했다. 특히 비가 마이크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입을 내밀며 귀여움을 과시했고 옆의 태진아는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비와 태진아가 장르를 초월한 이색 무대를 펼치게 된 것은 최근 ‘라 송’에 태진아의 ‘동반자’ 무대 영상을 합성한 패러디 영상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시작됐다. 패러디 영상을 접한 비가 태진아 측에 합동 무대를 제안했고, 태진아가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비진아 무대가 성사됐다.
한편 비진아의 스페셜 무대는 24일 KBS2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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