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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맨유-리버풀전에 14명 무료초대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7~20일까지 홈페이지(www.dhlkorea.com)나 블로그(blog.naver.com/dhl_korea)에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4명에게 맨유 체험 기회를 준다. 항공·숙박·입장권이 모두 무료다. 현장 관전 경기는 9월12일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릴 리버풀과의 홈경기다.

지난 2011년 맨유와 공식 글로벌 물류 파트너십을 체결한 DHL은 디지털 광고보드와 매치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독점 진행하고 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은 그동안 맨유의 성공적인 경기 진행을 위해 물류 서비스 전반을 지원해왔다. 이번 맨유 트립을 통해 맨유 경기와 DHL의 글로벌 물류 서비스 역량을 동시에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고객들과 SNS팬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지난달에는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남녀 대표팀의 장비 운송을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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