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고양ㆍ용인ㆍ안산ㆍ안양ㆍ평택ㆍ화성ㆍ파주ㆍ김포ㆍ오산 등 9개 시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내년에는 나머지 17개 시ㆍ군에도 사회적기업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에는 현재 수원ㆍ성남ㆍ부천ㆍ남양주ㆍ시흥 등 5개 시에 사회적기업지원센터가 설치돼 있다.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 생산품 구매지원, 지역내 인적ㆍ물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에는 사회적기업 근무경험자 등 민간 전문가 2~4명이 배치된다.
도 관계자는 “중간 지원조직 설치 필요성은 그간 수차에 걸쳐 건의됐던 사안으로 지난해 강원 원주시, 전북 완주군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운영계획을 마련했다”며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