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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도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와 호금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장이 9일 경기중기센터에서 전국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끌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라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윤종일 대표는 10㎏짜리 쌀 5포대를 호금옥 회장은 3포대를 각각 들어 기부금과 함께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윤 대표는 “지난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왔다. 라이스버킷이 움츠려 있던 소외된 이웃이 기지개를 켜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을 느끼는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다음 도전자로 유태승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을, 호 회장은 김석환 대한설비협회 경기도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라이스버킷 챌린지’는 나눔스토어와 전국쪽방상담소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를 돕기 위해 무거운 쌀을 들어 올리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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