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산 중소기업 상담 지원사업에는 121개 업체가 신청했으나 신청 기업의 기술보유, 제품의 효용성, 국방기술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주)아리바이오 등 60개 중소기업이 낙점됐다.
선정된 기업은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공정·기술상의 문제와 국내외 홍보·판로 개척, 국방분야 납품·계약을 위한 행정절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전문 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받게 된다. 국방부는 “이번 지원 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부정당업자 등 부적절한 기업의 상담 참여를 제한했으며 국방분야 진출을 위해 국방벤처센터에 입주 또는 협약해 활동 중인 기업에는 가산점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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