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품위가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브랜드 런칭후 분양률100%<br>사후서비스 꾸준한 업그레이드…문화마케팅으로 인지도 높여
|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브라운스톤 돈암'이 화려한 야간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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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성북 '브라운스톤 동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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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중림동 '브라운스톤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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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품위가 살아 숨쉬는 명사의 집을 꿈꾼다’
이수건설의 ‘브라운스톤’은 대개 편리함과 안락함을 강조하는 여느 아파트 브랜드와 달리 품위를 가장 먼저 내세우고 있어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19세기 뉴욕, 보스턴 등 미국 동부지역 상류층의 저택을 본뜬 이름 그대로, 고풍스런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품격있는 주거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브라운스톤이라는 브랜드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난 2002년 11월 브라운스톤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이수건설은 매 분양 단지마다 거의 100%에 가까운 분양률을 기록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각종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ㆍ선호도 조사에서도 중견 주택업체 중 수위를 놓치지 않으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브라운스톤이 제시하는 차별화의 지향점은 ‘나에게 꼭 맞는 아파트’ ‘남과 다른 삶이 가능한 아파트’이다. 사용자가 생활 패턴에 꼭 들어맞도록 다양한 공간과 주거형태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꼭 맞는 주거공간(Just Fit Living)’, 단지 안팎의 디자인과 환경을 차별화하는 ‘개성있는 주거공간(different Living)’, 그리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함께 사는 주거공간(Living Together)’ 등 3개의 키워드가 브라운스톤이 설정해 놓은 핵심 과제다.
이수건설은 이외에도 지속적 자가진단을 통해 평면설계 등을 개발ㆍ보완하는 한편 사후 고객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업그레이드시키는 등 브라운스톤의 품격을 높이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브라운스톤이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할 수 있었던 데는 그동안 활발하게 펼쳐 온 문화ㆍ스포츠 마케팅의 역할도 적지 않았다.
지난 2004년 9월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엘튼 존 내한공연에 브라운스톤 아파트 입주민을 초청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업계 최초로 팝(Pop) 뮤직과 아파트를 접목시켰던 이 행사 이후에도 매년 각종 음악회와 공연, 행사 협찬 등의 문화 마케팅을 시도해 오고 있다. 이수건설은 또 업계에서 처음으로 ‘브라운스톤’ 골프팀을 만들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기도 하다.
●분양포커스-서울 성북 '브라운스톤 동선'
3베이·4베이 설계로 개방감 살려
이수건설은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7가 32번지 일대에 ‘브라운스톤 동선’을 선보인다.
지하2층, 지상15층 4개동에 25평형 53가구, 26평형 27가구, 34평형 26가구, 35평형 58가구, 44평형 30가구 등 총 194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9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모든 세대를 3베이 또는 4베이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지형의 고저 차이를 이용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입주민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 센터와 같은 주민공동시설과 산책로, 수변공간, 중앙광장, 선큰가든 등이 조성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이 가깝고 버스노선도 많아 교통여건이 좋다. 향후 우이~정릉간 지하 경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변에 각급 학교와 현대ㆍ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 구청ㆍ세무서 등 관공서, 고려대ㆍ서울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족하다. 성북천과 정릉천, 낙산근린공원, 북한산 및 북악스카이웨이 등에 인접해 주변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회사 측은 인근에 길음 뉴타운이 이미 조성돼 있고, 성북구 전체가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어서 향후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다음달 초 문을 연다. (02)590-6500
●대표단지-서울 중림동 '브라운스톤 서울'
초고층 타워형…도심 랜드마크로
지난해 3월 입주한 서울 중구 중림동의 ‘브라운스톤 서울’은 서울 도심 한복판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꿈꾸는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아파트는 32~52평형 110가구, 오피스텔은 13~48평형 333실로 구성돼 있다.
39층 높이의 오피스텔동과 35층 높이의 아파트동을 합친 2개의 타워형 건물이 우뚝 솟아오른 초고층 아파트답게 한강과 남산, 북악산 등 사방을 두루 내다볼 수 있는 조망권이 특히 탁월하다. 3층에 자리잡은 휘트니스센터와 8층의 옥상정원 등은 입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여유있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고려된 시설들이다.
도심 입지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 측면에서도 브라운스톤 서울은 높은 점수를 받는다. 지하철 2ㆍ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인 데다 남대문ㆍ명동 등 도심상권은 물론 주요 행정기관과 도심 금융기관의 배후 단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호암아트홀과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 단지 인근에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품격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에 인접한 8,000여평 규모의 서소문 공원에서 언제든 산책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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