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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주연 '닌자 어쌔신' 끝내주네

특수훈련 메이킹 영상 공개… 리얼 액션에 감탄사 연발

'닌자 어쌔신' 특훈 메이킹 영상 캡쳐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닌자 어쌔신' 특훈 메이킹 영상 캡쳐 /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닌자 어쌔신’의 주연배우 비(본명 정지훈)의 특수훈련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고된 훈련 끝에 여기까지 왔다. 이제 실력을 보여라”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메이킹 영상은 얼마 전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추가돼 더욱 흥미를 모은다. 여기에 제작자 조엘 실버와 제임스 맥티그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무술감독 등의 인터뷰 장면이 더해졌다. “특수효과 영화가 아니다”, “와이어나 카메라 기법 특수효과에 기대지 않았다”, “무술과 고도의 아크로바틱 기술, 끊임없는 훈련으로 완성했다”는 등의 설명을 통해 ‘닌자 어쌔신’의 액션이 범상치 않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특훈 메이킹 영상에서 보여주는 정지훈의 훈련 장면은 감탄을 자아낸다. ‘300’ 무술팀과 함께 훈련을 받은 정지훈은 수개월에 걸친 혹독한 체중조절과 액션 훈련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다. 도시 한가운데서 벌어지는 대결, 아찔한 도로 추격전 등 중간중간 공개된 영화 장면 역시 기대감을 배가시키기 충분하다. 영화 ‘닌자 어쌔신’은 조직에 의해 비밀병기로 키워진 남자가 친구를 죽인 조직을 상대로 펼치는 거대한 복수를 그린 액션 플록버스터. ‘메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와 명 제작자 조엘 실버가 10년을 준비한 야심작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영국 더 타임즈 온라인 선정 2009년 기대작 50, 샌프란시스코 이그재미너 신문 선정 기대작TOP10에 오르는 등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11월 26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닌자 어쌔신’은 제임스 맥티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나오미 해리스, 벤 마일즈, 숀 코스키와 한국계 배우 랜달 덕 김, 릭윤, 성강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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