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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인 가구’ 4년새 9.1%↑…‘4인’ 이상은 4.5%↓

지난 2007년부터 2011년 사이 서울시내에서 홀로 사는 1인 가구가 9%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족 4명 이상이 모여 사는 가구는 4.5% 감소했다. 28일 서울시의 ‘연도별 가구원 유형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시내 1인 가구는 2007년 138만4,921가구에서 지난해 151만800가구로 4년새 9.1%(12만5,879가구) 증가했다.

2인 가구도 2007년 72만5,592가구에서 지난해 78만5,146가구로 8.2% 늘었다. 3인 가구는 2007년 76만985가구에서 지난해 77만5,276가구로 1.8% 증가했다.

반면 4인 가구는 2007년 89만2,202가구에서 지난해 85만3,744가구로 4.3% 감소했으며, 5인 이상 가구도 2007년 28만2,386가구에서 지난해 26만7,786가구로 5.1% 줄었다.



지난해 기준 시내 1∼2인 가구는 전체 419만2,752가구의 54.76%에 달한다. 서울시는 연령ㆍ성별ㆍ직업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원하는 주택형태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2013년에는 1∼2인 가구의 주거욕구와 주택수요를 파악한 학술용역을 실시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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