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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코코엔터테인먼트 파산 선고

김준호 등 유명개그맨들이 속한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파산 선고를 받고 파산 절차에 돌입한다

서울중앙지법 제12파산부(황진구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파산을 선고하고 파산관재인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코엔터테인먼트는 KBS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김준현, 이국주, 김지민 등 40여명의 개그맨들이 소속된 연예 매니지먼트 업체였으나 지난해 11월 27일 대표이사 김우종이 미국으로 잠적하면서 지난해 말 부터 사실상 업무를 중단했다. 이에 코코엔터의 전환사채권자인 비알브이 로터스 펀드 2012 엘피가 지난 3월 25일 투자금 회수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파산을 신청했다.



법원 관계자는 “검토 결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지급불능 및 부채초과 상태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파산관재인은 앞으로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재산파악하고 처분해 채권자들에게 배당하는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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