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6팀이 출연해 각자 선곡한 유재하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하동균은 ‘그대 내 품에’, 문명진은 ‘사랑하기 때문에’, JK김동욱은 ‘가리워진 길’, 홍경민은 '지난날', 원모어찬스는 '그대와 영원히', 조원선은 '우울한 편지'를 들려준다.
유재하와 친분이 있었던 음악평론가 강헌도와 가수 겸 작곡가 장기호가 자리를 함께해 고(故) 유재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유재하가 생전에 남긴 단 한 장의 앨범이 오직 한 여자만을 위한 세레나데였다는 이야기와 유재하가 음반 발표 당시 방송국 PD들에게 거절당한 사연 등을 생생히 전한다.
‘불후의 명곡-고(故) 유재하 특집’은 20일 오후 6시1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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