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등에 출연한 탤런트 장근석(23)을 서울시 홍보대사에 위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인 블로그에 "장근석씨처럼 대중적으로 알려진 분들이 서울시에 관심을 가져주면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어 무척 반갑다"며 "그의 팬들도 서울에 좀 더 애정이 어린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장근석은 서울시가 주최한 대학생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공모전에 참가해 은상을 받기도 했다. 위촉식은 오는 21일 오후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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