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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뉴질랜드서 카지노 출입…소속사 "오락실 수준 작은 카지노"

사진=이민호 트위터

탤런트 이민호가 뉴질랜드의 한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장면이 중국 SNS에 올라왔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6일 촬영차 뉴질랜드를 방문한 이민호는 퀸즈타운 인근의 카지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현지에서 관광 중이던 중국 팬들이 발견했고 이민호의 도박은 중국 팬들의 카메라에 찍혀 중국의 SNS인 웨이보등에 올라온 상태다.

거리에서 이민호는 남녀 각 1명씩 2명과 함께 있었으며 이민호는 ‘블랙잭’ ‘바카라’ 등을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카지노에 출입하는 것이 합법이다.

이민호는 최근 드라마 ‘시티헌터’ ‘상속자들’이 연속 히트하며 중국에서도 스타자리에 올랐다. 특히 올해 1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의 ‘신년의밤(춘완)’ 프로그램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 출연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는 “도박이라고 보기엔 힘든 수준”이라며 “식당 옆 작은 오락실 같은 수준의 카지노다. 보통 사람들이 식사를 하면서 간단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어 “쉬는 시간에 음료수 값 정도의 게임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관광가서 심심풀이로 하는 걸로 보인다”, “호주에도 빙고게임이나 오락실에서 즐기는 수준으로 카지노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그래도 도박은 도박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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