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잉카인터넷 관계자는 “27일 오전 인터넷 망을 감시하는 과정에서 3·20 사이버테러 당시와 유사한 악성코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악성코드가 최종 공격 목표로 삼은 사이트가 어디인지는 현재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0일 일어난 사이버테러 당시에는 PC의 특정 영역을 파괴하는 악성코드가 작동해 총 3만 2,000여대의 PC가 ‘먹통’이 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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