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보건硏, “일부 유기농화장품서 잔류농약 검출”

일부 유기농화장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1년 7월부터 12월까지 시중에 유통 된 유기농화장품을 수거해 성분 검사한 결과 3개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잔류농약이 검출된 3개 제품은 중소업체가 제조해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중 A사의 바디오일에서는 살충제 말라치온이 0.05㎎/㎏ 나왔고 B사의 스킨에서는 살충제 퍼메스린이 0.55㎎/㎏, C사의 페퍼민트분말에서는 살균제 트리싸이클라졸이 11.7㎎/㎏ 각각 검출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화장품 원료추출과정에서 잔류농약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성분검사결과에 대해 지난달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해당 제품의 성분검사 내용을 확인한 뒤 제조ㆍ판매 금지 등 행정조치를 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