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사병 등 온열질환 주의보

예년보다 3~4도 높은 이상 고온이 한 달째 지속되자 보건당국이 일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에 따르면 6월 둘째주에 총 9건의 온열 질환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열실신(4건), 열탈진(3건), 열사병·일사병(2건) 순이었으며 연령대에서는 60대 이상(3건)이 많았다.

이런 온열질환은 주로 정오부터 오후3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장소별로는 길이나 강가ㆍ산 등 실외가 대부분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ㆍ어린이ㆍ야외근로자ㆍ만성질환자의 경우 현기증ㆍ메스꺼움ㆍ두통ㆍ근육경련 등 온열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1339나 119로 연락해 응급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한 관계자는 "20~30대의 건강한 젊은 성인들도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12~17시에는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작업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