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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상주시 전국 최고 가축분뇨처리 지자체로 도약 外

경북 상주시가 올해를 가축분뇨처리 최고 지자체로의 도약을 목표로 삼았다.

일반적으로 가축분뇨 발생량은 전체 폐수 가운데 1%에 지나지 않지만 고농도 악성폐수로 수계에 미치는 오염부하량은 25%가 넘어 처리와 관리가 어렵다.

상주시는 지난 95년 건립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지난 2001년 보강공사를 한데 이어, 지난해 185억원을 투자해 처리용량을 하루 200톤으로 증설해 전국 최초로 양돈분뇨처리율 100%(전국 평균 14%)를 달성해 가축으로 인한 하천오염을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상주=이현종기자

성주군 읍시가지 전면주차금지 행정예고

경북 성주군은 읍 시가지 일대가 장기 주차로 인해 교통체증과 각종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오는 21일부터 2월 18일까지 성주읍 일원에 대한 전면주차금지에 관한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으로 성주읍에서는 장기주차 허용구간이 전면 폐지되고, 전 지역에 양방향 주차가 금지된다. 또 주차금지 구간에서 15분이 경과하면 주ㆍ정차 단속이 이뤄진다. 성주군은 이번 행정예고로 주민들의 혼란과 반발을 최소화 하고 선진 주차질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성주=이현종기자

울산상의, 지역 중소기업에 해외 바이어 자료 제공

울산상공회의소는 KOTRA의 81개국 무역관 119곳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목과 관련이 있는 바이어 연락처, 취급품목, 반응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생산품목에 대한 각국 시장의 수요, 수출입, 생산, 경쟁 동향 등을 파악한다. 이 자료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제공하면 해외시장 진출기회 확대와 해외마케팅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울산상의는 기대하고 있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울산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상의 해외지원팀(052-228-3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경남경제 3.2% 성장 전망

경남발전연구원은 올해 경남경제가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 성장보다 1.4%p가 증가한 것으로 업종별 희비가 크게 교차했다. 업종별로는 해양플랜트, 항공산업, 석유화학, 바이오, 전력플랜트 등 7개 업종은 국내외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에 조선, 금속·철강, 정보통신기기, 내구재, 부품소재 등 10개 업종은 관련 업황 부진과 수요감소 등으로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가전, 자동차, 기계장비, 수송기계 등 8개 업종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창원=황상욱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 제5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모집

한국산림아카데미가 제5기 산림최고경영자(CEO)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2일까지 이며 선착순 9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이며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전국 주요 임업현장을 교육장소로 한다. 교육대상자는 임업경영종사자를 비롯해 공무원, 귀농ㆍ귀촌자, 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산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산림아카데미측은 "1~4기 동안 35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며 "현장체험, 사례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이 교육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광주광역시 자동차 등록대수 1년 새 1만5,000대 증가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지역 자동차 등록대수가 55만821대로 1년 전(53만5,812대)에 비해 1만5,009대가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가구당 0.99대 꼴이다.

전년도와 비교해보면 승용차는 1만5,251대, 화물차는 500대, 특수자동차는 168대가 각각 증가한 반면 승합차는 910대가 감소됐다. 이는 승용자동차의 범위가 10인승 이하로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수입자동차는 1만6,720대로 전년도 1만3,234대에 비해 3,486대(26.3%)가 증가했다.

시 관계자는 "수입차 증가는 중소형의 가격인하와 연비 향상, 국산차 판매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직장인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식변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광주=박영래기자

충북도, 재경 인사 초청 투자환경 간담회 개최

충북도는 24일 서울 서초동에서 충북 출신 재경 대기업 및 금융계, 언론계 임원 50여 명을 초청해 도정을 소개하고 충북의 투자환경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북도는 세계경제 위기와 지속적인 수도권 규제완화로 위축됐던 지방 투자를 활성화하고자 지역출신 경제인들과 충북도 투자유치 발전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기업들의 투자동향을 파악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의 비전과 사통팔달의 교통망,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저렴한 산업용지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5월에 개최 예정인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했다.

청주=박희윤기자

원자력硏, 식약청과 식품 방사능 오염분석 공동연구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식품 방사능 오염 분석, 방사성 의약품 관련 제도 정비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사능 관련 정책 수립 및 안전기준 법률 제·개정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과 관련된 방사선 기술 개발 ▲방사능 내·외부 피폭 관련 기술 및 안전 관련 현안 문제 분야에서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덕=구본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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