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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설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6억1,900만원을 쾌척했다.
현대차 노사는 16일 오후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현대차 김억조 사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설날 불우이웃돕기 2억1,500만원 ▲1사1교 지원 2억7,400만원 ▲테마자원봉사활동 지원 1억3,000만원 등이다.
현대차 김억조 사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명절을 맞이하는 마음은 해가 갈수록 더욱 무겁다”며“형편이 어려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보탬과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2005년부터 작년까지 총 1백6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40억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현대차는 16일 오후 4시10분부터 울산시청 시장실에서 설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차 김억조 사장(사진 왼쪽 3번째)과 박맹우 울산시장(왼쪽 4번째),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2번째)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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