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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SNS] 30일자

■ "北, 고장 난 비상벨 같아…하도 울려대서 겁 안 나."

북한 김정은이 '미사일 사격대기'를 지시하는 등 북한의 전쟁 위협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커뮤니티에선 "고장 난 비상벨 같다. 하도 울려대서 이젠 겁도 안 난다" "선전포고 없이 시작되는 게 바로 전쟁. 진짜 전쟁 벌이고 싶으면 잠잠히 있다가 예고 없이 넘어올 거다"라는 반응이 올라왔다.

한 트위터리안은 "북한은 지금 긴장하고 있다. 자존심 때문에 오만 협박을 다하고 있는 것(@mc3yoon)"이라고 말했다.

■ "이상한 행사나 부르지 말고 박태환 지원 잘해줬으면."



수영선수 박태환이 인천시청에 새 둥지를 틀었다. 수영연맹과의 불화로 큰 고생을 했던 만큼 많은 축하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브라보 박태환! 내년 아시아게임 기대한다"라는 축하 댓글을 쏟아냈다. 트위터에선 "살아 있는 보살이다. 박태환 선수 사랑해요(@Kny417)" "연맹이든 단체든 이런 데가 문제다! 인천시청 잘했네. 근데 이상한 행사나 이런 데 부르진 말고 박태환 지원 잘해줬으면…(@Chinchin415)"등의 반응이었다.

송영길 인천 시장은 26일 "우리 인천시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박태환 선수가 목에 걸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라는 글을 트윗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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