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택시 기사, 말다툼한 승객 뒤쫓아 가 치어죽여

호주에서는 택시 기사가 요금을 놓고 말다툼을 벌인 승객을 뒤쫓아 가 택시로 들이받아 숨지게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호주 신문들은 6일 새벽 호주 멜버른에서 라지빈더 싱 샤히(28)라는 택시기사가택시에서 내릴 때 말다툼을 벌인 새비어 새먼(17)을 뒤쫓아 가 택시로 받아버렸다고 전하고 머리에 부상을 입은 새먼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함께 택시에서 내려 길을 가던 새먼의 친구들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요금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택시기사 샤히는 이날 살인 혐의로 구속됐다고 말했다. 샤히는 내년 4월 멜버른 치안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