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사진) 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가 인도정부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인도정부는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인도를 연구하는 해외 학자에게 공로상(HINDI SEVI SAMMAN PURASKAR)을 수여해 왔으며 한국 학자로는 이 교수가 처음이다. 이 교수는 힌디어의 발전을 위해 인도의 언어와 문화를 연구ㆍ소개 하는 등 양국의 교류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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