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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급 원활 등으로 국제유가 속락

석유시장의 공급 원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증산 계획 등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지난주에 이어 속락했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보다 0.01달러 하락한 배럴당 50.47달러, 북해산 브렌트유는 0.48달러 내린배럴당 47.95달러를 기록했다.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44.03달러로 전일대비 0.99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5월물은 0.12달러 내린 배럴당 50.37달러에, 런던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가는 0.83달러 하락한 배럴당 50.7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시장의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OPEC가 5월증산 계획을 밝힘에 따라 지난주말에 이어 속락했다. 석유공급 원활에 따라 미국 원유재고는 10주 연속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OPEC는 3.4분기에 대비해 다음달에 하루 50만배럴 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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