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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차추경 5,047억 편성

당초보다 3.9% 늘어… 일자리 창출에 초점

경기도는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중심으로 모두 5,047억원을 1차 추경예산으로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도 예산은 13조5,245억원으로 당초 13조198억원보다 3.9% 늘어나게 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0조4,709억원, 특별회계 3조536억원이다. 추경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추경예산은 청년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102억원),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통한 일자리(123억원), 첨단 외투기업유치 인프라 구축(174억원) 등 일자리 관련 사업에 399억원이 편성됐다. 또 무한돌봄사업 등 기초생활보장(93억원), 저소득노인 생활안정 지원(155억원), 저소득 장애인시설기능보강(146억원), 행복한 가정구현(157억원), 소방장비보강(22억원), 민생안정 CCTV설치(623억원) 등 민생안정 분야에 1,196억원이 투입된다. 이재율 도 기획조정실장은 “일자리창출과 기업지원을 통한 경제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위한 것”이라며 “추경에 투입된 예산을 기준으로 10억원 신규 투자시 8,000여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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