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접대 의혹' 연루 김학의 前 법무차관 출국금지

경찰 "사건 실체 규명위해 출금 요청"

건설업자 윤모(52)씨의 사회 유력인사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의혹에 연루된 인물로 거론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출국금지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가 공사를 수주하는 과정에서 불법행위를 저지른 정황 등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어 이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주요 수사 대상자인 김 전 차관에 대해 지난주 출금 요청을 했고 법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 진행 과정상 김 전 차관의 현재 신분에 대해 "아직 피의자는 아니고 수사 대상자, 주요 참고인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소환조사 여부에 대해서는 "수사 과정에서 윤씨의 불법행위에 연루된 정황이 더 구체적으로 나오면 검토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