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손 안에 쏙 들어온 공공기관 정보

행안부, 모바일 공개 서비스<br>찾기·청구·현황 조회 가능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으로 공공기관에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공개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정보공개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 정보공개시스템(www.open.go.kr)은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모바일 정보공개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공기관의 정보를 알고 싶을 때 스마트폰으로 정보 찾기, 정보공개 청구, 처리 현황 조회를 할 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처리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보공개 접수처나 서식, 결정통지서도 조회할 수 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행정기관, 한국토지공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59개 주요 공사ㆍ공단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가 가능하다.



행안부는 다만 모바일 서비스가 보안이 취약한 점을 고려해 사전에 PC에서 회원으로 가입해야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신규 회원 가입, 비회원 청구 신청, 수수료 납부, 공개 자료 출력은 PC에서만 가능하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플레이에서 '정보공개'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 오는 28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행안부는 앞으로 대학, 지자체 출자ㆍ출연 기관 등으로 정보공개 청구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사전 공개 정보 통합 검색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