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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래의 집'에서 산다] 2010년 주택시장 트렌드는

도심 탈피·주택기능 디지털화

“2010년이 되면 우리나라 주택시장의 트렌드는 어떻게 바뀔까” LG경제연구원은 최근 2010년에는 주택기능의 디지털화, 수요의 슬림화 및 소형화 등 양과 질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심 위주의 주거 탈피=도시의 바쁜 생활을 떠나 소도시나 농촌으로 되돌아가는 현상이 나타날 공산이 크다. 주택공급 측면에서는 자연친화적 주택 상품들, 예를 들면 전원주택, 골프장이 딸린 주택, 레저시설이 있는 주택, 농장주택, 팬션 등이 더 확산될 전망이다. ◇주택에도 브랜드 소비 심화=가치 소비자 시대의 도래는 주택의 브랜드 소비를 확산시킬 것이다.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한 뒤 느끼는 만족감은 비록 감성적이지만 차선의 제품을 통해서는 느낄 수 없는 소비 만족도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소비가 주택시장에도 더욱 확산될 것이다. ◇주택기능도 디지털화=젊은 세대들이 집안에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에 매달리는 현상도 미래 주택의 기능 및 수요와 공급패턴을 변화시킬 것이다. 주택의 기능이 주거기능에 머물지 않고 오락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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