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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임시정부 총리에 알라위 추대

과도통치위 만장일치로

오는 7월 1일 출범 예정인 이라크 임시정부의 총리로 시아파 정치인 이야드 알라위(사진)가 추대됐다. 살라마 알 카파지 이라크 과도통치위원은 과도통치위원회가 만장일치로 알라위를 임시정부의 총리로 추대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는 알라위는 과도통치위원회의 선택이며 임시정부 인선을 책임지고 있는 라크다르 브라히미 UN특사가 알라위를 총리로 받아들일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알라위는 1970년대 초부터 후세인 체제에 반대해 왔으며 해외에서 반(反)후세인 세력을 규합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그는 후세인 체제를 반대하는 군인들로 조직된 이라크국민합의(INA)의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이라크 임시정부의 총리는 실질적인 행정수반의 권한을 갖게 된다. 임시정부는 12월 출범하는 정식정부에 권한을 넘겨줘야 하고 그때까지 치안유지와 선거관리 기능만 맡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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