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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그램] 어머니와 딸의 70년간의 동고동락 外

어머니와 딸의 70년간의 동고동락

■ 어머니의 백번째 가을날 (B TV VOD)

어머니와 딸의 70년간의 동고동락. 함께 한 세월만큼이나 깊어진 모녀간의 정! 열여섯 꽃다운 나이에 순창군 깊은 산골로 시집온 신야모 씨. 올해로 100세를 맞은 그는 서른여섯 되던 해 남편을 먼저 보내고, 세 자녀를 질병과 전쟁으로 잃었다. 유일한 피붙이 딸 일순 씨와 함께 해 온 세월이 벌써 70년이다.

22세기에서 온 고양이 로봇 도라에몽

■ 신도라에몽 (유플러스 TV VOD)



인기 시리즈 도라에몽이 새로운 그림체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허약하고 겁많은 초등학생 진구는 22세기에 사는 진구의 자손이 보낸 도라에몽과 만난다. 책상 서랍에서 타임머신을 장착하고 튀어나온 고양이 모양의 로봇 도라에몽. 진구는 차츰 용기있고 씩씩한 소년으로 변해간다.

금강의 봄 시작 알리는 첫 그물질

■ 한국기행 (EBS 오후 9시30분)

무주, 진안, 장수 세 마을에 봄이 찾아왔다. 겨우내 얼었던 금강이 녹기 시작하면 한은기씨는 첫 그물 던지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한은기씨는 무주 앞섬의 유일한 어부다. 그가 잡아온 고기로 그의 아내는 50년째 어죽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한편 진안군 주천면의 광산 김씨 종갓집, 괴정고택에서는 봄맞이 장담그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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