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표 KAIST 총장이 한미경제연구소(Korea Economic Institute of America)로부터 ‘2011년 자랑스러운 한국계 미국인’으로 선정됐다. 서 총장은 한국계로서는 최초로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과장(기계공학과)을 지냈고 미국 공학 부문 정책 및 전체 예산을 총괄하던 미과학재단 공학부총장을 역임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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