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사랑, 심리학, 먹거리 문화, 여론조사, 여성, 기술 등 사회적으로 널리 인용되지만 이론적 정립이 어려운 사회학적 이론을 경험해 보는 ‘사회학·과학’ 시민강좌 프로그램과 ‘미술관 답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16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KAIST 인문사회과학동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해서 운영된다.
접수신청은 다음달 4일에서 7일까지 인문사회과학과 홈페이지(http://hss.kaist.ac.kr)에서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동원 KAIST 인문사회과학과 교수는 “이번 인문학 강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영혼을 살찌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bgko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