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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스마트폰 앱은 ‘내가 원조’

경기도는 27일 일부 언론에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정치인 1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김 지사가 지난해 5월부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김문수 Style’를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6일 스마트폰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박근혜 앱’을 출시했다. 앱을 스마트폰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경우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서도 박 전 대표가 직접 쓴 글이나 관련 기사, 동영상 등을 볼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와 관련, 도는 정치인 가운데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김 지사라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김 지사는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앞둔 5월 당시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 가운데 처음으로 애플 앱스토어에 ‘김문수 style’이란 무료 어플리케이션을 등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 지사가 지난해 4월 KT 등과 함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경기모바일 앱센터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정치인으로서는 최초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Style’은 애플의 앱스토에서‘김문수’라는 검색어를 통해 검색 가능하며, 아이폰이나 아이팟 이용자는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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