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요 휴무' 도입

재정난을 겪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관공서별로 매달 1~3주 금요일에 업무를 쉬는 고육책을 선택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27일 "캘리포니아주는 운전 면허 발급과 차량 등록 업무 등을 담당한 차량국(DMV) 등 주요 관공서들이 앞으로 11개월 동안 매달 1~3주 금요일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주립 병원과 교정시설, 주립 공원,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주지사 사무실 등은 '금요 휴무' 대상에서 제외된다. 캘리포니아주는 최근 예산 지출 삭감 등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내용의 관련 법안이 최근 주 의회를 통과해 최악의 '부도 위기' 상황은 벗어났으나 다양한 예산삭감 방안을 강구중이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미 전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틀씩 의무적으로 개인별 무급 휴가에 들어가도록 조치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