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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도 인터넷으로 친구 사귄다

美 독스터닷컴에 개주인 12만명 애완견 소개

개들도 인터넷으로 친구를 찾는 시대가 됐다. 26일(현지시간) 미 시카고 지역 NBC 5 뉴스는 개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인 ‘독스터 닷 컴(www.dogster.com)’에 지난 18개월간 12만5,000명의 개주인들이 애완견들을 등록했다고 소개했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개주인들은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애완견의 사진과 설명 등을 등록, 자신의 개와 어울릴만한 친구를 찾는다는 것. 등록된 개들은 ▦에너지 ▦지능 ▦장난기 ▦성격 등의 항목에 등급이 매겨진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개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 등 기타 자세한 사항들을 추가할 수 있다. 다른 이용자가 이 같은 소개 글을 보고 마음에 들면 뼈 모양의 그림이나 발자국 모양을 남기게 된다. 독스터 웹사이트의 창립자인 테드 라인골드는 “매달 1만명의 신규 유저가 등록하고 있고 날마다 400마리의 애완견들에 대한 소개가 올라온다”며 “특히 다른 집으로 분양시킨 강아지들과 다시 연락이 됐다며 감사 메일을 보내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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