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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동도시가스 ‘가스안전대상 대통령표창’수상

지식경제부 주최.사용자중심의 차별화된 안전서비스 제공 등 인정받아


울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경동도시가스가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이날 오전 서울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가스업계 및 정부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에너지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 받는다. 경동도시가스는 미래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해 자체 수립한 경동기술로드맵(KTRM) 추진과 사용자 중심의 안전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앞서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3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매년 평가하는 가스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도 200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안전관리 분야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송재호 사장은 “차별화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략적 안전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안전관리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 국내 타 도시가스사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지역 사회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도 안전교육장 운영, 고객만족의 날 행사, 어린이 가스안전 체험교육, 안전한 울산 만들기 참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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