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감사원 " 공익사업 적립금 262억 문화부 방만집행"

문화체육관광부가 경륜, 경정,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수익금으로 조성한 공익사업적립금 중 262억원을 방만하게 집행하거나 국회가 예산을 삭감한 사업 등에 추가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이 7일 공개한 문화부 기관운영 감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부는 국회와 기획재정부의 재정통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공익사업적립금을 운용, 지난 2006~2008년 국회에서 예산을 확정해 예산ㆍ기금이 편성돼 있는 사업에 적립금 146억8,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또 문화부가 적립금 용도를 일정 범위로 제한하지 않고 필요에 따라 수시로 변경해 지원하는 등 적립금 115억8,400만원을 방만하게 집행했다고 지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