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강서구 추석 연휴 환경오염 지역 특별단속 外

강서구 추석 기간 환경오염 지역 특별단속

서울 강서구는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단속 대상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배출업소 등이며, 오는 16일까지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 오염의심 지역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벌인다.

구는 추석연휴 특별감시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ㆍ상담창구(128)도 24시간 운영한다.

강북구 일자리 현장 기동대 운영

서울 강북구는 일자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일자리 현장 기동대’를 운영한다.

일자리 현장 기동대는 기업ㆍ구인ㆍ구직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과 의견수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행정을 펼친다. 기동대는 일자리정책추진단, 지역경제과 등 구 일자리 관련 부서 직원과 강북구 상공회, 소상공인 지원센터, 강북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기관 종사자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동대문구 한의약박물관 외국인관광객 늘어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서울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을 찾는 외국인 관람객 방문실적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60％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지난달 2일에는 일본의 유명 여배우인 후쿠시마 와카나와 마이 자매가 방문해 약 썰기를 체험하고 한방차를 시음했다고 전했다.

박물관에서는 개관 5주년을 맞아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어린이에게 한약재 향기주머니를 기념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