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학교는 30일 전국 108개교 342개 사업단이 CK사업에 선정됐고, 이 가운데 동서대학교는 5개 사업단이 선정돼 동남권 사립대학 중 최다 금액인 49억 원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학 특성화 사업(CK)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서대는 이번 사업에 ‘국제적 산학협력을 통한 영상산업도시육성 사업단’이 동남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지역 전략 사업단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동서대학교가 지난 수년간 꾸준하게 추진해 온 대학 특성화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향후 지역산업과 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특성화된 인재를 양성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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