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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도 급상승… 한나라당과 오차범위

한나라당·MB 국정지지도 동반하락</br>민주당 지지도는 상승… 한나라당 위협

SetSectionName(); 민주당 지지도 급상승… 한나라당과 오차범위 이명박 정부 국정지지도 33.6%… '부정적' 65.1%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미디어법 강행처리의 영향으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급락하고 민주당 지지도가 급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정당지지도는 26.6%로 지난달 27일 조사 때보다 소폭 상승(0.9%p)한 데 반해, 민주당은 5.6%p 상승한 24.0%로 한나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 이내로 좁혔다. 이명박 정부의 국정지지도는 33.6%(부정 65.1%, 모름/무응답 1.3%)로 지난달 27일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가 2.4%p 하락한 반면, 부정 평가는 4.6%p 상승했다. 국정지지도 부정 평가는 연령대별로는 20대(77.7%), 30대(74.8%), 40대(72.9%)에서, 지역별로는 호남(90.1%)과 충청(66.1%)에서, 직업별로는 학생(77.8%), 화이트칼라(75.7%), 블루칼라(69.7%), 자영업(67.6%)에서, 정치성향별로는 진보(80.6%)와 중도(70.5%)에서 높았다. '중도강화론'을 표방하며 이명박정부가 끌어안으려 했던 중도층에서 지난달 27일 조사 때보다 부정 평가가 31.8%p 상승한 점도 눈에 띈다. 이에 대해 윈지코리아컨설팅 이근형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실용강화와 서민행보에 대해 기대감을 가졌던 국민들이 이번 미디어법의 국회 강행처리를 보면서 실망감을 갖게 되고 다시 부정 평가층으로 돌아서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여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가 그간 국민의 불만으로 지적되었던 정부여당의 불통이미지를 다시 연상케 했고, 처리 절차상의 문제점으로 인한 재투표, 대리투표 논란은 민주주의 후퇴의 이미지를 강화시켜 주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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