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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현대건설, 세계적 기술력 '건설명가' 자리매김

경인고속도로 건설등 국내 기간산업 중추적 역할<br>'힐스테이트'로 고품격 주거브랜드 업그레이드<br>해외건설 수주도 박차… 올 목표 65억弗로 높여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쿠웨이트 해상 터미널 공사 야경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 3월 힐스테이트 힐스 스타일러 1기 대원들과 발족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했다.


[힐스테이트 서경 오픈] 현대건설, 세계적 기술력 '건설명가' 자리매김 경인고속도로 건설등 국내 기간산업 중추적 역할'힐스테이트'로 고품격 주거브랜드 업그레이드해외건설 수주도 박차… 올 목표 65억弗로 높여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사옥, 쿠웨이트 해상 터미널 공사 야경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가운데)이 지난 3월 힐스테이트 힐스 스타일러 1기 대원들과 발족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했다. 현대건설을 지난 1947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현대토건을 모태로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건설회사다. 토목, 건축, 플랜드, 전기, 해양 등 건설 전 분야에 걸쳐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풍부한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지난 1958년 전후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한강 인도교 복구 공사를 시작으로 경인 고속도로 건설, 다목적 댐 공사, 항만 공사 등 사회간접 자본시설과 기간 산업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06년 9월 런칭한 ‘힐스테이트’는 주택 명가의 명성을 이어 고품격 명품 주거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브랜드가 의미하는 ‘집에 담고 싶은 모든 가치’를 실현하기 외관 및 인테리어, 단지 조경, 입지 선정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상의 아파트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온 덕분이다. 또 지난해 서울경제와 함께 힐스테이트서경오픈을 창설함으로써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힘써 왔다. 태안 기업도시 사업은 지난해 10월 24일 역사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총442만4,000평 규모의 태안기업도시는 오는 2020년 최종 완공 시까지 총 8조3,0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11년까지 사업부지를 조성하고 2020년까지는 테마파크, 생태공원, 주거 편의시설, 첨단 복합 단지 등을 완공하게 된다. 총 6개의 골프장(108홀) 건설도 추진돼 향후 힐스테이트서경오픈은 태안기업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해외 활약상을 살펴보면 지난 1965년 11월 국내 최초로 태국의 파타니 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중동 지역을 비롯해 동남아·미주 등 전세계 50여 개국에 진출, 680건에 달하는 공사를 603억여달러 규모의 해외 수주 고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건설 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풍부한 시공경험 및 세계적인 건설 사들과의 경쟁에서 습득한 많은 기술과 지식을 갖춘 현대건설은 당초 47억 달러로 설정했던 2008년 해외수주 목표를 최근 65억 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올해도 해외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를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도약하는 해로 설정했던 현대건설은 올해는 ‘창조적 열정, 새로운 미래’를 경영목표로 정했고 글로벌 경영, 가치 경영, 열린 경영 등을 3대 실천 목표로 정한 바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힐스테이트 분양 열기를 2008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1월 인천 검단을 시작으로 4월 용인 성복과 흥덕 힐스테이트 분양을 마친 현대 건설은 앞으로 9월 창원 감계와 10월 서울 응암 및 평택 송담 등에 총 1만2,163세대를 분양한다. ■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골프의 재미·미덕 일깨우는 場되길" 들과 산이 온통 푸른 신록의 계절에 전통과 품격을 자랑하는 레이크사이드CC에서 ‘제2회 힐스테이트 서경오픈 골프대회’를 열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흔히 골프는 ‘사람들을 화나게 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배운 대로 경기하기가 쉽지 않고 제대로 배웠어도 끊임없는 훈련과 교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상급 프로 선수들도 경기 중에 ‘폭발’하는 장면을 가끔 볼 수 있는데 일반 아마추어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골프는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도 ‘신사적인 게임’으로 통합니다. 양보와 배려, 겸양과 존중의 가치가 무엇보다 중시되는 경기입니다. 골프는 아무리 화가 나고 뜻대로 되지 않는다 해도 끊임없이 인내하며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스포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해 현대건설과 서울경제가 창설한 힐스테이트 서경오픈이 이 같은 골프의 특성을 잘 살려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일반인들에게는 골프의 재미와 미덕을 일깨우는 장(場)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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