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을 그린이 부른다] 타이틀리스트 'Pro V1·Pro V1x'

선수들이 가장 많이 쓰는 공



전 세계 주요 투어에서 선수들이 가장 많이 쓰는 골프볼 브랜드는 타이틀리스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타이틀리스트는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선수들의 선택은 자사의 골프볼이었다며 프레지던츠컵에서도 타이틀리스트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리서치기관 데럴서베이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는 2015년 시즌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개최된 골프 대회를 통틀어 평균 66%의 사용률을 기록했다. 대회 직전 진행되는 사용구 조사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골프볼로 집계됐다. 특히 전 세계 최상위권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73%의 사용률이 기록돼 변함없는 퍼포먼스와 선수들의 믿음이 증명됐다고 자체 분석했다. 각 투어의 사용률 2위 브랜드는 PGA 투어에서 11%, LPGA 투어에서 6%를 기록했다. 타이틀리스트와는 크게는 10배 이상 차이가 났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은 우승률에서도 1위를 지켰다.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와 US 오픈을 한 시즌 동시 석권하며 새로운 시대를 연 조던 스피스(미국)와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잭 존슨 등이 타이틀리스트 Pro V1이나 Pro V1x를 쓴다. 타이틀리스트와 함께한 선수들은 PGA 투어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올 시즌 전체 대회의 절반 이상인 26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국내 투어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국내 리서치업체 CNPS의 조사에 따르면 타이틀리스트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78%의 압도적인 사용률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치러진 10개 대회에서 8승을 달성했다. 허인회(Pro V1x)·문경준 (Pro V1x)·최진호 (Pro V1x)·이태희 (Pro V1x)·이수민 (Pro V1)·장동규 (Pro V1)·이경훈 (Pro V1x)·안병훈 (Pro V1x)이 그들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Pro V1을 쓰는 이정민이 3승을 거두고 Pro V1x를 사용하는 박성현이 2승을 기록하는 등 타이틀리스트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24명의 선수 가운데서도 타이틀리스트 사용 선수는 11명에 이른다. (02)3014-3800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