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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닛케이 1.19% 상승 마감

1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 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52포인트(1.19%) 상승한 9,061.72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7.68포인트(1.00%) 오른 778.28포인트로 마감했다. 총리 교체와 함께 시장이 안정될 기미가 보이면서 닛케이 지수는 11거래일만에 9,000 선을 넘어섰다. 글로벌 경기둔화 추이가 차츰 완화될 기미를 보이면서 불투명성이 해소되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엔ㆍ달러 환율도 이날 76.80엔대로 오르면서 수출주들에게 보탬이 됐다. 대형주 가운데는 엘피다(3.01%)ㆍ소니(1.98%)ㆍNEC(1.92%) 등 IT주들의 상승폭이 컸다. 또 신일본제철(3.06%)ㆍJFE(2.77%) 등 철강주와 도요타(0.73%)ㆍ닛산(2.58%) 등 자동차주도 올랐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0.87%)ㆍ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0.22%) 등은 금융주는 보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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